‘제24회 영동 청소년 한마음 예술제’에서 6개 부문을 수상한 영동 영신중 학생들.
ⓒ영동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영동 영신중학교(교장 김윤기)가 '제24회 영동 청소년 한마음 예술제'에서 6개 부문을 수상했다.
영신중학교에 따르면 이 학교 학생들이 영동 예총에서 주관한 이번 예술제의 무용, 음악, 문학, 연예 1(가요) 부문 한마음 상(1위)을 받았다.
또 연예 2(밴드) 부문에서 성취 상(2위)을, 미술 부문에서 보람상(3위)을 탔다.
한마음 상을 받은 학생들은 충북 청소년 한마음 예술제에 영동을 대표해 출전한다.
영신중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산하고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동아리 활동과 방과 후 활동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얻은 성과라고 수상의 의미를 밝혔다.
문학 부문에서 한마음 상을 받은 김은율 학생은 "학업을 병행하며 방과 후에 시 낭송을 연습하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는데,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한 끝에 좋은 결과를 얻어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