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종합사회복지관관 지역 내 6개소 임대아파트관리사무소 관계자들이 충주시에 거주하는 사각지대 영케어러를 발굴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지역 내 6개소 임대아파트관리사무소와 충주시에 거주하는 사각지대 영케어러(Young Carer)를 발굴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대상 임대아파트는 한신더휴 NHF 7단지, 호암 1단지, 호암 행복주택, 충주 연수 6단지, 충주 휴먼시아 7단지, 첨단도시 행복주택이다.
협약으로 주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해 적극 협력한다.
이광훈 복지관장은 "본인이 영케어러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입주민을 대상으로 직접 발굴이 필요하다"며 "협약을 통해 충주시 영케어러를 발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