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 출연기관인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초대임원으로 21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세종시에 따르면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지난해 행정안전부 승인과 조례제정, 예산확보 등 법인설립 절차를 거쳐 오는 3월 개원할 예정이다.
세종시는 현재 관련법과 조례에 따라 의회추천 3명, 시장추천 4명 등 모두 7명으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을 이끌 초대 임원선발 절차를 진행 중이다.
원장 1명, 비상임 이사 4명, 비상임 감사 1명 등 임원선발은 공개경쟁 방식으로 추진된다.
세종시는 지난 5일부터 23일까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임원선발을 공고했다. 원서접수 마감결과 원장 7명, 비상임 이사 11명, 비상임 감사 3명으로 모두 21명이 지원했다.
이들 가운데 서류·면접전형 등을 통과한 인물이 2월말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초대 임원으로 임명된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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