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진(오른쪽 두번째) 세종소방서장이 지난 23일 세종시지하공동구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지도점검하고 있다.
ⓒ세종시소방서
[충북일보] 세종소방서는 지난 23일 세종시 지하공동구와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지도 점검했다고 25일 밝혔다.
지하공동구는 각종 전력선과 통신선, 상수도관, 난방용 온수관 등이 매설돼 있는 국가중요시설로 화재나 테러 등 재난발생 때 사회적 혼란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세종소방서는 이날 현장점검에서 상수도, 전력, 통신 등 주요시설 과 진압대 진입 경로, 주요소방시설·내부구조 등을 확인했다.
김상진 세종소방서장은 "지하공동구 화재는 통신장애를 유발해 막대한 경제적 손실과 시민불편을 가져올 수 있는 국가중요시설"이라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