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원 '세종교육 정책세미나' 개최

'세상흐름을 읽고 새 교육의 길을 찾다'
상생의 교원·학부모 관계설정 위한 정책토론

2024.01.24 13:52:57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교육원은 25일 교육정책연구소 세미나실에서 교원, 학부모, 세종시민, 교육전문직 등 교육주체들을 대상으로 올해 첫 '세종교육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기존 관행과 관습에서 벗어나 새로운 교육적 가치를 창출하고 세종교육 민선 4기 혁신교육 철학과 비전을 구현하기 위해 학습과 토론의 장으로 기획됐다.

한국교원대 김용 교수는 이번 정책 세미나에서 '협력·상생의 교원·학부모 관계설정을 위한 정책대안과 해법'을 주제로 발표한다.

김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교육현장의 문제를 입법이나 기존 법령·규정 상향정비 등 사법체계 논리로 풀어가는 방식을 경계하고, 현재 고시된 '학생생활고시', '아동학대법개정'의 법·제도적 맹점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정책세미나는 지난 2017년 '교육감과 함께하는 정책세미나'라는 이름으로 본청과 직속기관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처음 시작됐다.

이후 융·복합업무 추진의 필요성이 높아지며 다양한 교육주체들이 참여하는 세미나로 확대·발전됐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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