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마을기록 자료저장소 '다담' 구축

15일부터 디지털 서비스 시작

2024.01.15 15:51:04

[충북일보] 세종시가 15일 지역 마을활동기록을 수집·보존 관리하는 마을기록문화관 디지털 자료저장소 '다담(多談)' 서비스를 시작했다.

마을기록문화관 다담은 '마을에 스며든 세월의 이야기를 기록으로 담아내다'라는 부제처럼 마을의 모든 이야기를 담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다담은 지역 여러 마을의 역사·지리, 시민의 삶, 마을공동체 활동 등 주제별 기록 콘텐츠를 제공한다. 시민들은 온라인으로 접속해 기록 검색·원문열람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다담에는 마을주민과 공동체가 직접 기록을 생산·등록하고 기증할 수 있는 메뉴가 마련돼 있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세종시는 마을기록문화관 다담을 통해 마을교육과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누구나 포털 사이트에 '마을기록문화관 다담(多談)'을 검색하면 자유롭게 접속할 수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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