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디테크 박정화(오른쪽) 전무이사가 성금 5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세종공동모금회
[충북일보] 세종시 기업인, 학생, 동호회의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이 이어져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를 끌어올리는데 한몫하고 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세종시 금남면 전기·소방전문업체 ㈜동광디테크가 지난 9일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세종 장영실고 교직원과 학생들이 바자회를 통해 모은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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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장영실고 학생들도 바자회를 통해 조성한 성금 346만2천 원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장영실고는 지난해도 희망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 올리기에 참여했다.
세종의길 두발로 걷기동호회는 지난 한 해 세종시 곳곳을 걸으며 걷기 앱을 통해 모은 성금 162만 원을 기부했다.
회원들은 지난해 1월부터 '착한 발걸음 두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1천 걸음 당 100원씩 모아 선행을 베풀고 있다. 두발로 동호회는 2021년 150만 원, 2022년 152만 원을 적립했다.
세종의길 두발로 걷기 동호회 회원들이 세종시 청사에 마련된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성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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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발로 걷기동호회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걷기횟수 301회, 누적 거리 3천18㎞, 참여자 4천531명을 기록하고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