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같은 성령으로 감동의 물결 메아리치다

올네이션스 경배와 찬양 선교팀 17일 저녁 상당교회에서 집회

2009.05.18 08:50:05

천상의 예배에 기쁨의 눈물과 감사의 찬양으로 어우러진 감동의 시간이었다.

불같은 성령의 임재를 믿으며 주님을 마음껏 찬양하는 축제의 장이었다.

지난 17일 저녁 대한예수교장로회 상당교회(담임목사 정삼수·청주시 상당구 미평동)에서 열린 '올네이션스 경배와 찬양 큰잔치'에서는 예배에 참석한 모든 성도들에게 은혜와 축복이 내리는 감동의 물결이 메아리쳤다.

기독교인들에게 잘 알려진 복음성가 '왕이신 나의 하나님'을 작곡한 하스데반 선교사가 이끄는 '올네이션스 경배와 찬양' 선교팀은 그동안 '전하세 예수'CD로 소개된 많은 복음성가를 부르며 찬양을 인도했으며 참석자들도 함께 찬양하며 하나가 됐다.

이 예배를 인도한 하스데반 선교사는 "하나님이 함께 계심을 믿으며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사도행전 1장부터 4절 말씀을 소개하고 믿음을 회복할 것을 권했다.

이 예배에서는 하나님께서 참석자들에게 치유의 역사를 이뤄주시고 하나님의 사랑을 재확인하는 시간이 됐으며 특히 청년들에게 축복의 기도를 통해 미래의 한국교회를 이끌어갈 것을 당부했다.

이 예배에 참석한 기독교인은 눈물을 흘리며 찬양하며 함께 하나님을 부르짖었으며 잃어버린 영혼을 찾고 참된 신앙인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 예배를 인도한 '올네이션스 경배와 찬양' 선교팀은 지난 1987년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온누리교회의 두란노 경배와 찬양 목요모임으로 시작돼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수많은 복음성가를 발표, 새로운 예배의 형태를 선보이면서 찬양을 통한 은혜와 감동을 선사해왔다.

한편 이날 저녁예배에는 상당교회는 물론 인근 교회 교인들도 참석, 2천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샬롬홀이 꽉 차 올네이션스 경배와 찬양 선교팀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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