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안전의식 향상 기여 '대통령 표창'

소통채널 다각화·취약시설 지원 사업 등 펼쳐

2023.12.11 17:06:45

11일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이수부(가운데)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직무대행이 이상민(왼쪽)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대통령 표창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혁신도시에 본사가 있는 한국가스안전공사가 1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 안전문화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행안부는 국민 안전의식 제고·안전사고 예방,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선정해 안전문화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시상식은 이날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공사는 CEO가 중심이 되어 전 임직원·국민 대상으로 안전의식 계도, 안전제도 구축 등 안전 문화 확산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국민 대상의 홍보·소통채널을 다각화해 전 국민의 안전문화 인식 향상 시키기 위해 노력한 점도 인정됐다.

취약시설에 대한 재난·안전지원 사업, 대형 재난 발생 시 긴급복구지원협의회 가동 등 국민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재난·안전지원 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안전활동에 힘썼다.

이를 통해 공사는 가스사고 건수 대폭 감축(1995년 577건→2022년 73건)에 크게 기여했다.

이수부 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공사의 안전문화 활동이 공로로 인정받아 안전문화 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예롭게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사의 모든 역량을 발휘해 다양한 가스안전 활동을 추진해 가스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