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 예성새마을금고는 11일 성내충인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히터, 전기포트, 커피, 천마차 등 각 25개 물품(15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성내충인동에 거주하는 중장년층 1인 가구, 홀몸노인 등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 25가구에 전달됐다.
남득우 이사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학금 지급, 경로당 지원 등 복지 환원 사업 확대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성새마을금고는 성내충인동에 본점과 용산지점을 통해 금융업을 영위하고 있다.
매년 새마을금고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 참여를 통한 백미 지원, 저소득 가정을 위한 물품 전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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