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가 7일 청주시가 제출한 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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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청주시가 추진중인 미호강 수목정원 기본계획 연구용역에 필요한 예산이 청주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에서 삭감됐다.
7일 시의회 예결위는 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미호강 수목정원 기본계획 용역비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1억원을 삭감키로 결정했다.
또 이 사업에 따른 도비 보조금도 3천만원도 삭감됐다.
특별회계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원안의결됐다.
시에서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3조6천790억7천여만원으로, 당초예산 대비 67억800여만원이 감액 편성됐다.
이날 예결위가 심사한 예산안은 8일 시의회 2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 상정돼 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