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신협이 '온세상 나눔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 박스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신협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주신협은 최근 지역 내 홀몸노인·취약계층아동 가정 등 31개 가정에 전기장판, 김치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 50개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청주신협의 나눔활동은 전국 신협·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지난 10월 14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송석유 청주신협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청주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에 밝은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청주신협은 이번 캠페인에 이어 매년 진행하는 헌혈운동, 사랑의 집수리 등 다양한 나눔 활동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