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소태면 하청마을에서 환경봉사활동을 벌인 뒤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은 최근 충주시 소태면 하청마을에서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교육청 직원 29명은 하청마을 일원 둑방길에서 주변 농업폐기물 및 농가 환경정리 활동에 참여해 추운날씨에도 열기 가득한 하루를 보냈다.
하청마을회관 주민들과 교육청은 주변 둑방길과 도로를 돌며 폐비닐, 폐플라스틱, 담배꽁초, 캔 등을 주우며 주변 환경정리 활동을 실시했다.
심선보 교육장은 "하청마을 일원의 쓰레기 줍기 등 농촌일손돕기도 꾸준히 실시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동행하는 충주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