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화학사고 대비 환경부장관상 수상

2023.11.28 16:14:50

임찬규(오른쪽) 청주시 화학안전팀장이 2회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청주시를 대표해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뒤 정경화 환경부 화학안전과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환경부가 주관한 2회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화학안전 전담팀을 조직해 화학물질 정보시스템을 운영한 점과 유해화학물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화학물질 배출저감 이행방안을 위한 협의회를 추진한 점 등이 인정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사업장의 화학물질 배출저감 이행을 지속 추진해 지역 주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부는 전국 234개 지자체 대상으로 1차 서류 평가를 진행했고, 상위 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차 발표평가를 진행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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