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소년수련관 자원봉사동아리 ‘올봄’이 지난 24일 열린 2023년 충북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청소년수련관 자원봉사동아리 '올봄'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청주지역 대학생들로 구성된 '올봄' 동아리는 지역 아동들에게 교과목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한 점 등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4일 열린 2023년 충북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에서 이 상을 받았다.
또 이번 자원봉사대회에서 청주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재능나눔 동아리'모꼬지'는 충북도 교육감상, 곽노경 청소년이 개인 자원봉사 부문 충북지사상, 이하경 지도사가 지도자 부문 충북도교육감상, 박선주 지도자는 충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강경구 청주시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코로나 19 이후 다양한 청소년 활동이 활성화되는 것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뿐만 아니라 미래 청소년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