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대 청주부시장이 21일 청원구 전진기지에서 겨울철 제설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신병대 청주부시장이 겨울철 제설 준비 현장점검에 나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신 부시장은 21일 청원구 전진기지를 방문해 "청주지역 도로는 인접지역으로 출퇴근을 위해 이용하는 중요한 도로를 담당하고 있다"며 "항시 긴장을 유지해 비상 시 신속하고 즉각적인 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청주시는 간선도로, 시도, 군도 등 총길이 851.2㎞를 72개 주요노선으로 편성해 제설필요 상황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
여기에 시는 취약구간의 효과적인 제설을 위해 각 구청별로 제설 장비 54대(덤프트럭, 백호우 등)와 염화칼슘 1천621t, 소금 8천638t, 친환경 염화칼슘 454t을 준비했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