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규(오른쪽 첫번째) 청주시 교통정책과장이 ‘16회 교통문화발전대회’에서 청주시를 대표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는 '16회 교통문화발전대회'단체 부문에서 교통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21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국토교통부가 발표하는 교통문화지수 A등급을 달성한 점, 어린이·노인 등 교통약자 대상 교통안전 교육을 추진한 점 등에서 유공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해 시민이 행복한 교통안전 도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3월에도 교통사고 예방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