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엘지로에서 미호로 방향으로 연결로가 설치됐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미호로(문암생태공원~옥산교)와 엘지로(청주테크노폴리스~오창)를 연결하는 연결로를 20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연결로는 흥덕구 상신동 미호천교 인근에 설치됐다.
이 사업에는 총 38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시는 이번 연결로 개통으로 시민들의 출퇴근길 교통량이 분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만족하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현재 추진 중인 다른 도로 사업들도 조기에 완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