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지회장 양무웅·가운데)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2022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북일보]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지회장 양무웅)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4년 연속(2019~2022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2022년 전국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1천134곳을 대상으로 했다.
군 지회는 올해 7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익활동형 12개 사업단에 2천36명, 사회 서비스형 4개 사업단에 78명 등 16개 사업단에 노인 2천114명의 일자리를 제공해 '우수기관(우수상)'에 뽑혔다.
군 지회는 성과금으로 받은 1천만 원을 사업개발비, 복리후생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양 지회장은 "그동안 힘든 여건에서도 취약한 노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보았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노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도록 더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