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교육지원청, 학교 등 교육기관 217여 곳의 주차장, 운동장을 자율적으로 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
학교, 기관마다 개방 여부·시간 등이 달라 상세정보는 공유누리(공공자원 개방·공유 통합포털, www.eshare.go.kr)나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 네이버맵, 카카오맵 등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 기간 귀성객은 물론 지역주민들도 주차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주민은 긴급한 경우를 대비해 주차 시 연락처를 남기고, 쓰레기 무단 투기, 시설물을 훼손하면 안된다.
도교육청은 명절 때 주택가 주차난으로 고생하는 귀성객의 편의를 위해 2016년부터 학교, 교육기관 주차장을 무료개방하고 있다. /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