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14일 충북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된 기업들에게 지정서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14일 충북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된 기업들에게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기업은 △농업회사법인 청주농업살림 유한회사 △주식회사 리플랜트 △소로리쌀쿡협동조합 등 7곳이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과 사회적가치 실현 등 사회적 목적을 우선 추구하고, 추후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예비단계의 기업이다.
이들에게는 올해부터 재정지원사업, 입주 공간 지원, 판로지원, 경영 컨설팅 등의 신청 자격이 부여된다.
시 관계자는 "예비사회적기업이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주지역에서는 157개소의 기업이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았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