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부모참여 '열린어린이집' 6곳 추가

4~7일 신규·재선정 신청 접수
보조교사 등 우선 지원

2023.09.04 14:30:34

[충북일보] 세종시가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열린 어린이집'을 6곳 더 늘린다.

시는 4일부터 7일까지 '열린어린이집' 신규·재선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열린 어린이집은 부모가 참여해 개방적 형태로 운영되는 어린이집으로 부모와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안심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시는 이번 모집을 통해 세종지역 열린 어린이집을 134곳에서 14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11월 1일부터 열린 어린이집으로 지정·운영된다.

선정기준은 △공간개방성 △참여성 △다양성 등이다. 총점 80점 이상, 고득점을 받은 어린이집 순으로 선정된다.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교재·교구비와 보조교사를 우선 지원받으며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때 가점이 부여된다.

시청 누리집(www.sejong.go.kr) 공지사항란을 참고하면 신청·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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