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크린랲, 4년만 직거래 재개 '견고한 파트너십 구축'

8월부터 순차적 로켓배송 판매

2023.08.20 14:11:14

[충북일보] 쿠팡이 생활용품기업 크린랲과 직거래를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9년 7월 양사가 거래를 중단한 이후 4년만이다.

쿠팡과 크린랲은 앞으로 상생을 위한 파트너십을 견고히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직거래 재개를 통해 쿠팡 고객들은 8월부터 순차적으로 크린랲의 다양한 인기상품들을 '로켓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게 됐다.

로켓배송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된 상품들은 총 40여 종으로 크린랩을 비롯해 크린백·크린장갑·크린 종이 호일 등 베스트 셀러 상품들이 포함돼 있다.

쿠팡은 고객들에게 국내 대표 생활용품 기업의 인기상품을 빠른 배송을 통해 선보이고, 크린ŽN은 유통 판로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제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고객들이 로켓배송으로 구매할 수 있는 상품 가짓수를 지금보다 더 확대하고,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들을 풍부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쿠팡 관계자는 "양사가 그간 끊임없는 대화와 협의를 통해 고객을 위한 합의점을 모색한 결과 그동안의 오해를 풀고 고객을 위한 상호협력을 공고히 다져 나가기로 했다"며 "쿠팡의 변치 않는 신념은 고객경험에 집중하는 것이다. 고객들이 더 다양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파트너사와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