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라이온스클럽은 19일 군내 임산부들에게 1인당 3만 원짜리 모바일 쿠폰을 지원하기로 했다.
[충북일보] 옥천라이온스클럽(회장 정종관)은 저 출생 극복과 출생률 증가에 힘을 보태기 위해 군내 임산부들에게 감사의 이벤트를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클럽은 7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1년간 군 보건소에 등록한 임신부들에게 1인당 3만 원짜리 모바일 쿠폰을 지원한다.
군내서 1년 동안 태어나는 아이 수는 130명 정도다.
정 회장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시대에 임신부들에게 임신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차원에서 작은 선물을 하기로 했다"며 "임산부들의 기분 전환과 출산 장려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