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나눔복지재단 김지찬 대표이사와 협약기관 18곳의 대표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사랑·나눔·봉사를 위한 K-water 나눔복지재단 통합봉사단이 최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는 K-water 나눔복지재단 김지찬 대표이사를 비롯해 협약기관 18곳의 대표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통합봉사단의 협약 취지와 계획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약속했다.
김 대표이사는 "뜻을 같이하는 기관·단체를 통합해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함께한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을 더욱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K-water 나눔복지재단 통합봉사단은 협력 기관·단체를 통합해 사회적으로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의 봉사정신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며 오는 9일 대청댐노인복지관 인근에서 첫 통합봉사단 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K-water 나눔복지재단은 2019년 한국수자원공사가 공기업 최초로 설립한 사회복지시설 운영법인으로 댐 주변 지역 9개의 노인복지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통합봉사단 활동을 비롯해 사랑 샘터 사업(이동 세탁), 장학사업 등 댐 주변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 홈페이지(
https://kwaternanum.or.kr)와 Facebook(Hyonanum Kwate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