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힐링잔치 개최 관계자들과 관내 탈북민 주민들이 잔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흥덕경찰서와 안보자문협의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탈북민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마음 힐링 잔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청주가경노인복지관에서 열린 한마음 잔치에는 탈북민 가족과 안보자문협의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안정적 정착 방안 토론 △레크레이션 △마음 안정을 위한 힐링 타임 등으로 진행됐다.
경규호 안보자문협의회장은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탈북민 가정 등 참가자들과 화합의 시간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착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