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증평군이 민간단체와 함께하는 청렴 결의 챌린지를 실시한다.
25일 이재영 증평군수와 사회단체연합회 김장응 회장이 함께한 이번 챌린지는 오는 9월까지 부서별 1단체를 목표로 추진한다.
보조금 수령 단체, 자문위원회 등 직무 관련성이 높은 단체와 함께 금품제공·수수 금지, 부정청탁·이권개입 금지를 내용으로 하는 청렴 서약을 통해 대내·외 청렴 의지를 선포하고 청렴의식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챌린지를 통해 금품수수, 부정청탁 금지 등 반부패·청렴의지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위해 공직자뿐 아니라 군민께서도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은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 2등급(체감도 1등급, 노력도 3등급)을 받아 올해 고위 공직자가 주도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청렴 실천을 통해 종합청렴도를 높일 계획이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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