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여고 조정부, 제12회 충주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 성적 우수

충주여자고등학교 조정부가 제12회 충주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왼쪽부터) 이춘형 교장, 박서연, 김민주, 김찬희, 장가흔, 지예진

ⓒ충주여자고등학교

［충북일보］ 싱글스컬 종목에 출전한 김찬희(3학년) 선수는 인천체고와 경남체고를 가볍게 제치고 '8분35초88'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 선수는 지예진(1학년) 선수와 더블스컬(2Ｘ)종목에도 출전해 광주체고와 인천체고에 이어 동메달을 추가했다.

김민주(1학년), 장가흔(1학년), 지예진(1학년), 박서연(2학년) 선수는 쿼드러플(4Ｘ)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순영 감독교사는 "이번 대회는 1학년 선수들이 함께 참가하는 대회로 경기 결과보다 부족한 부분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면서 "남은 기간 체계적인 훈련으로 기량을 보완해 오는 10월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팀워크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