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앙성초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안성팜랜드에서 한마음 걷기 체험 행사를 벌인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앙성초등학교는 최근 안성팜랜드에서 2023학년도 한마음 걷기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113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동물 먹이 주기 체험, 목장 체험, 귀여운 동물들의 공연을 보며 동식물과 친밀한 관계를 맺었다.
또 유채꽃밭과 호밀밭을 가족과 함께 거닐며 가족사진 인증샷 이벤트도 열렸다.
한 학부모는 "그동안 코로나로 다양한 체험을 못했는데 아이와 함께 참여해 즐거웠다"며 "다른 학부모, 학교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