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추풍령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생과 1·2학년생들이 12일 감 고을 탐방 버스를 이용해 영동읍 내 도예촌을 나들이를 하고 있다.
ⓒ영동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영동 행복 교육지구가 2023년 첫 지역탐방 버스를 지원했다.
영동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추풍령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생과 1·2학년 등 9명이 12일 감 고을 탐방 버스를 이용해 영동읍 내 도예촌을 나들이했다.
감 고을 탐방 버스는 연초에 영동교육지원청 학교 지원센터에 신청하면 원하는 날짜에 이용할 수 있다.
교사는 이 감 고을 탐방 버스를 이용해 정규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을 펼친다.
영동교육지원청은 학교에서 지역탐방을 가야 할 때 감 고을 탐방 버스 예약을 대행해주고 있다.
정윤옥 교육과장은 "감 고을 탐방 버스는 학교에서 요청하면 군내 어디라도 보내주는 편의성 높은 사업이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체험학습을 제대로 하지 못했는데, 올해부터 많은 학교에서 이용하길 바란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