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정수중학교가 전인교육을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골프 교실’모습.
[충북일보] 영동 정수중학교(교장 구홍서)는 전인교육을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골프 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정수중에 따르면 미래 인재 역량 강화와 전인교육을 위해 골프 연습장을 조성하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체육 시간과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해 골프 특성화 교육을 하고 있다.
학생들은 3년 동안 골프 스윙의 과학적 원리와 기본적인 기술을 이해하고, 골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소양과 골프 문화를 배운다.
학부모와 교사들은'골프 교실'을 통해 협동심과 친화력, 애교심 함양을 기대한다.
구 교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을 통해 지역 간 유대를 강화하고,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의 특기와 적성을 계발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