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의 모든 청사에서 공공와이파이 이용이 가능해진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청사 내에 공공와이파이 설치 사업을 추진했고 4월 1일부터 정식서비스를 개시할 방침이다.
이번에 구축된 공공와이파이 시스템은 방화벽, 인증서버, 무선컨트롤러, 무선 AP 등 보안기능을 강화했다.
시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하려면 단말기 와이파이 설정에서 'CheongJu WiFi free'를 선택하면 이용안내와 함께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보다 안전한 보안접속 방법인 'CheongJu WiFi Secure' 이용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와이파이 음영지역을 최소화해 시청사 어디서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품질을 개선해나가겠다"며 "시민과 직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청주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