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가 지역아동센터에 환경개선비 7천만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역아동센터 8개소는 시설 상태에 따라 최소 5백만 원에서 최대 1천 6백만 원의 환경개선비를 책정해 도배·장판 교체, 화장실 개·보수, 주방시설 교체 등 내부 리모델링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이 지원 사업을 위해 이달 초부터 지역아동센터 72개소로부터 환경개선비 지원 신청을 받았고 이 가운데 내부시설 개선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 8개소를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으로 따뜻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아동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한편 권리증진 향상에도 노력하는 등 시설을 아동친화환경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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