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중 유도 순천만 전국대회 '3위'

2023.03.22 13:21:16

2023 순천만 국가대표선발전 겸 전국유도대회에서 남중부 단체전 3위를 차지한 영동중 유도부.

ⓒ영동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영동중학교 유도부가 2023 순천만 국가대표선발전 겸 전국유도대회에서 남중부 단체전 3위에 올랐다.

또 이 학교 3학년 김재민은 개인전 -90kg 은메달을 차지했다.

영동중은 지난 18일 폐막한 이 대회에 변찬영, 김재민, 강민서, 김수호, 박채웅으로 팀을 꾸려 출전했다.

영동중은 첫 경기 상대인 통영중을 3 대 0으로 이긴 뒤 송도중과 두 번째 경기에서도 3 대 2로 승리했으나, 일산중과 준결승에서 아쉽게 2 대 3으로 졌다.

영동중의 전국대회 단체전 입상은 창단 뒤 처음이다.

권수길 코치는 "힘든 동계 훈련을 잘 따라와 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이번 대회 입상으로 자신감을 얻은 만큼 올해 다른 전국대회서 우승하도록 더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