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변재일(가운데) 국회의원이 21일 고양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워터코리아'에서 개막행사를 하고 있다.
ⓒ변재일 의원실
[충북일보] 아시아 국회의원 물 협의회(AAWC)·국회물포럼 회장인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 의원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21일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워터코리아'에 참석했다 .
워터코리아는 지난 2002년에 시작돼 물 시장 활성화와 기술개발 촉진 등 물 산업 선도를 목적으로 매년 한국상하수도협회가 개최하는 국내 최대 물 산업 박람회로, 오는 23일까지 17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전시회, 기업지원 상담,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변 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과거 농경사회에서부터 초순수나 녹생성장 같은 미래의 첨단산업에 이르기까지 핵심 자원으로서의 물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지 않는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워터코리아가 국내 물 산업의 선도와 해외 진출, 국제협력의 활로로서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변 의원은 AAWC와 국회물포럼 회장으로 그동안 아시아의 물 복지 실현을 위한 국제공조에 앞장서 왔으며 물 관련 정책토론회 개최, 해외 협력을 위한 국제교류 사업에 힘쓰며 국내 물 산업의 진흥과 다국적 협력·관심 촉구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 / 안혜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