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시시설관리공단 국민체육센터는 겨울방학동안 수영을 배우고 싶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초급 특강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공단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아동수영특강반을 운영한 결과, 특강반의 선호도와 경쟁률이 높았다.
때문에 이번 겨울방학기간에도 어린이 초급 특강반을 다시 운영하기로 했다.
어린이 수영특강반은 지역 내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3개월간 매주 금요일 오후 4부터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전문 강사진이 물 적응 훈련과 자유형, 배영 강습을 진행한다.
김원식 이사장은 "겨울방학 특강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방학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지방공기업으로 시민 여가 생활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