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중원대학교 인재개발원 산하 인성교육센터와 지역발전연구소가 공동 주관으로 '괴산문화체험과 스토리텔링'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괴산 바로 알기 프로젝트로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이달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0회에 걸쳐 중원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는 28일 송인헌 괴산군수 특강을 시작으로 역사, 문화, 미래 발전방향 등에 대한 전문가 특강과 괴산의 주요 문화유적지 방문, 기업탐방 등의 외부활동으로 이어진다.
또 괴산군의 문화체험 외부탐방, 괴산 공간환경과 공간정책, 우암 송시열 선생의 생애와 학문, 지역의 전통자원 고찰 및 효용성, 로컬컨텐츠 발굴과 지역발전과의 연계방안, 연풍현감 김홍도와 상암사 이야기, 기후위기 시대 괴산군의 환경정책 과제, 군내 기업 견학 및 특강 등 다채로운 주제로 열린다.
윤대위 센터장은 "다양한 주제의 특강과 체험으로 괴산지역 사회문화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 형성으로 학생들의 지역정착을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