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 강동대학교는 9일 음성경찰서와 협력으로 교내에서 불법 카메라 합동 점검을 벌였다.
강동대는 이날 음성서, 학생회, 대학인권센터로 구성된 합동 점검팀을 편성해 교내 학생회관, 도서관, 남·여 화장실 등 약 116곳을 대상으로 점검 활동을 진행했다.
점검 결과 불법카메라 적발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혜란 대학인권센터장은 "주기적으로 음성경찰서와 불법 촬영 점검 및 캠페인을 벌여 안전한 캠퍼스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