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모습.
ⓒ충주시설관리공단
[충북일보] 충주시시설관리공단 국민체육센터에서 어린이 수영특강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공단에 따르면 어린이들의 생존 수영 등의 수영강습에 대한 욕구가 높아 강습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수영특강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어린이 수영특강반은 지역 내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11월 31일까지 3개월간 운영된다.
시간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17시 30분까지 1시간 30분이다.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물 적응 훈련과 자유형, 배영 강습이 진행된다.
공단 김원식 이사장은 "어린이 특강반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기초 체력 증진과 수상안전사고에 대처하는 능력을 익히길 바란다"며 "국민체육센터가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체육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