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수'를 기획·제작한 이슬예나PD 가 10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10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우주대스타 펭수'를 기획·제작한 이슬예나PD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창조와 도전정신을 통한 민선8기 도정 홍보 강화를 위해 공무원, 유관기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슬예나PD는 EBS 펭TV&브랜드스튜디오 프로젝트팀 책임PD로 현재 '자이언트 펭TV', '딩동댕 대학교' 기획과 제작·총괄을 맡고 있다. '딩동댕 유치원', '모여라 딩동댕', '생방송 톡!톡!보니하니'와 웹드라마 '멍냥꽁냥', 환경 다큐멘터리 '하나뿐인 지구' 등을 연출·제작했고 2020 올해의 PD상을 수상했다.
이슬예나PD는 '자이언트 펭TV 기획 및 제작기'를 주제로 펭수를 성공시킨 비결과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발상 전환 등을 강조했다.
김영환 지사는 "앞으로 창조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할 충북 꿈보라를 만들겠다"며 "민선8기 새로운 충북 건설을 위해 전 공직자가 함께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