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관계자들이 충북교육청이 마련한 위생교육에 참여해 강연에 집중하고 있다.
ⓒ충북도교육청
[충북일보] 충북교육청은 식중독 등 급식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일 증평초등학교에서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학교에 부식·축산물·우유·곡류·도시락 등을 납품하는 업체 대표자와 종사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찬 극동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교육에서 '학교급식 납품유형별 위해관리와 식품판매업자 준수사항'에 대해 강연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성장기 학생 건강을 위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물품이 납품될 수 있도록 철저한 식재료 선정·보관·운반 등을 당부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