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대부분 공과금 인터넷 수납

내달부터 단양군 상하수도 요금 참여

2009.03.22 14:34:06

내달부터 단양군이 상하수도 요금의 인터넷수납을 개시함에 따라 도내 지방자치단체의 대부분이 공과금 인터넷 수납서비스를 이용하게 됐다.

금융결제원(원장 김수명)에 따르면 그동안 도내 지방자치단체에서 2001년 지방세를 시작으로 상하수도요금, 환경개선부담금, 제반 세외수입까지 인터넷으로 수납이 가능하게 되었고 단양군이 내달부터 상하수도 요금을 수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상하수도 요금은 도내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에서 인터넷 수납이 가능하게 확대됐다.

현재, 지방세와 환경개선부담금은 도내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인터넷으로 수납할 수 있고 세외수입도 일부 시에서 시행됨에 따라 납부자는 편리하게 공과금을 납부할 수 있고 지방자치단체는 납부채널 다양화, 투명한 세정관리 및 공과금 징수율 제고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인터넷을 통한 공과금 수납서비스는 납부자들이 가정이나 직장에서 인터넷지로(www.giro.kr) 또는 각 은행 인터넷 뱅킹 사이트 및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홈페이지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으며 은행의 영업시간 이후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도내 공과금 인터넷 수납서비스는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 홍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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