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물위생협회 충북도회장에 신의수씨

"회원사들 권익신장에 꾸준히 노력"

2009.03.11 19:02:50

(사)한국건물위생관리협회 충북도회장에 신의수씨(45)가 선출됐다.

10일 청주 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건물위생관리협회제14차 정기총회에서 제9대 회장으로 신의수씨가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신회장은 "도시인의 일상적 생활공간이 되고 있는 빌딩을 쾌적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위생관리용역업은 그 사회적 기능과 가치가 날로 커져가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업계의 구심체로서 회원사들의 권익신장과 사업지원등을 위해서 꾸준히 노력하고 또한 지역내 대형건물 관리에 있어 지역업체들이 소외되고 있는 현실에서 지역업체의 참여를 확대함으로서 회원사의 권리를 보호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신회장은 세광고, 충북대, 청주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주)제이비컴 대표이사와 (사)한국경비협회 충북지방협회 감사,(사)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총무이사등을 맡고있다.

지난 95년 창립된 한국건물위생관리협회 충청북도지회는 공중위생관리법의 규정에 의해 건축물, 시설물 등의 청결유지와 실내 공기정화를 위한 지식 및 기술의 향상과 증진을 도모하는 등 국민보건위생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 홍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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