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늘고 있는 농어촌 다문화 가족의 정착을 돕고 농촌여성 결혼이민자를 우수한 여성농업 인력으로 키우기 위해 1:1맞춤형 영농교육이 실시된다.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강을)는 농촌여성 결혼이민자 중 농업종사 희망여성과 전문여성농업인(후견인)을 연계해 1:1 맞춤형 영농교육을 실시, 여성농업인력으로 키워 나갈 계획이다.
이 사업은 농식품부의 100% 국고지원 사업으로 농협이 주관해 처음 시행하는데, 결혼이민자는 이주 여성 농업인 육성지원사업안을 근거로 영농별 단계에 따라 기초영농기술, 컨설팅 등의 영농기술을 교육받게된다.
/ 홍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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