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모범납세자, 청호나이스㈜ 조광피혁㈜ 선정

충북지역 모범납세자로 청호나이스(주), 조광피혁(주)등이 선정돼 산업포장과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청주세무서(서장 정달성)는 3일 제43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산업포장을 받은 청호나이스를 비롯해 연합정형외과, 대승산업, 삼진식품, 청주의료원 이경숙 진료과장등이 국세청장 표창을, (주)농경과 선하신경외과의원등이 대전지방국세청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흥진산업(주), (주)청우종합건축사사무소, (주)삼현종합, (주)정대, 김현주청소년과의원, 이현주세무사, 디아이에스, 삼광전기등이 청주세무서장 표창을 받았다.

청주세무서는 이날 제43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납세에 감사의 뜻을 표시하고 건전한 납세의식 함양을 위해 납세자의 날 행사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도내 대표적 기업체이자 최근 1억불 수출 탑을 수상한 (주)에버다임의 대표이사 전병찬씨가 청주세무서 일일명예서장으로, 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 부회장 이경실(현 대청산업개발 대표이사)씨가 일일 명예민원봉사실장을 위촉되어 직접 세정업무를 집무하는 시간을 가졌다.

/ 홍순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