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ATM 내달부터 1시간 연장

2009.02.26 15:10:16

내달부터 우체국 자동화기기(ATM)의 영업시간이 오후 5시에서 6시까지로 1시간 연장된다.

이번 조치로 우체국 자동화기기 이용고객들은 연장시간중 부담해야 했던 이용수수료 400원 ~ 500원를 절약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우체국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 체계는 영업시간 내는 면제되나 영업시간 외는 수수료를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또한 지금까지 계좌 개설 우체국을 직접 방문해야 했던 압류추심 요청 절차도 이용자 편의가 증진되도록 내달중 모든 우체국에서 가능하게 개선된다.

/ 홍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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