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우정사업 최고경영자에 음성우체국 김영기국장 선정

충청체신청, 업무분야별 최고경영자 선발

2008년도 '우정사업 최고 경영자'에 음성우체국 김영기 국장 등 6명이 영예를 안았다.

지식경제부 충청체신청(청장 김호)은 25-26일 대전, 충남·북 지역 34개 총괄우체국장과 노조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무주수련원에서 개최된 2009년 우정사업 경영전략회의에서 지난해 업무분야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최고경영자와 관서를 선발하고 포상했다.

우정사업에 대한 열정과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둔 Best-CMO(Chief Marketing Officer : 최고 마케팅경영자)에 음성우체국 김영기국장을 비롯해 대전 둔산우체국 송태섭 국장, 당진우체국 신동주 국장이 영예를 안았고 Best-CSO(Customer Satisfaction Officer : 최고 고객만족경영자)로는 대전 대덕우체국 심규화 국장, 대전 유성우체국 사호선 국장, 태안우체국 이천규 국장등이 선정됐다.

또 우편소통품질 우수관서로 청주, 충주, 보은, 서대전, 대전, 천안우편집중국이 선발됐다.

김호 청장은 "최고경영자를 선발을 통해 각 우체국에 자긍심과 의욕을 심어주고 우수사례는 타 관서의 벤치마킹 모델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이러한 우체국의 노력이 고객만족을 최상의 가치로 삼는 충청체신청의 비젼을 실현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 홍순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