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내 가운 제작사에서 화재

2009.02.24 18:14:47

24일 새벽 3시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 모 가운 제작사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17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관계자들은 "2층 방에서 잠을 자는데 타는 냄새가 나서 건물을 둘러보니 지하1층 점포에서 불이 난 것을 보고 119로 신고했다"는 건물주 A(58)씨의 말에 따라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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