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생활형편지수·경기전망 호전

한국은행 충북본부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2009.02.24 18:34:24

도내 생활형편지수가 지난 달보다 다소 호전되고 경기전망도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발표한 충북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생활형편지수는 77→76, 생활형편전망지수는 81→80으로 지난달보다 1p 하가했다.

반면 현재경기판단지수는 36→37, 향후경기전망은 64→67로 지난달보다 각각 상승했다.

또한 충북지역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는 87로 지난달과 같은 수치를 보였다.

생활형편은 지난달에 비해 다소 어려워진 것으로 나타났지만 국내경기에 대한 부정적 전망은 감소한 것이다.

한은 충북본부는 6개 주요 개별지수(현재생활형편, 생활형편전망,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현재경기판단, 향후경기전망)를 합성한 소비자동향조사(소비자심리지수)를 이달부터 공표하고있다.

/ 홍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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