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업 빙자해 동창생 돈 가로챈 40대 영장

2009.02.19 10:50:50

청주흥덕경찰서는 19일 고교 동창생에게 휴대폰 수리 동업을 하자고 속여 돈을 받아 가로챈 A(40·청주시 흥덕구)씨에 대해 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5월 고교동창생인 B(40·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씨에게 휴대폰 표면유리 임가공 사업을 함께 하자고 속여 1천9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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